교토교엔

스키야 목공, 니시진오리 등 교토의 전통 기술을
사용한 품격 높은 분위기.

교토 영빈관은 일본의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도시 교토에서 해외에서 온 내빈을 마음을 담아 영접하고 일본에 대한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로서 2005년(헤이세이 17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역사적 경관과 주변 자연환경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일본의 전통적인 주거인 팔작집 지붕과 스키야(다도를 위해 지은 건물)의 외관을 갖추어 품격 있는 전통 일본의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건물과 집기에는 스키야 목공, 사칸(전통 미장 기술자), 정원 조성, 기리카네(가늘게 자른 금은박으로 문양을 표현하는 장식 기법), 니시진오리(교토 니시진에서 나는 비단)와 마키에(칠기 위에 금·은가루로 무늬를 놓는 기법), 옻칠 등 교토를 대표하는 전통 기능 장인의 기술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