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교엔

역사・문화 시설

교토고쇼

메이지 2(1869)년까지 약 500년간, 실제로 천황이 거주했던 장소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안세이 2년(1855년)에 조영된 것으로서 오래된 대궐의 형태를 오늘날까지 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건물입니다. 교토고쇼는 사전 신청이 필요없이 연중 공개하고 있습니다.
참관일: 연중(월요일, 연말연시 등은 제외)
참관 시간: 계절에 따라 변동
※자세한 사항은 일본 궁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sankan.kunaicho.go.jp/guide/kyoto.html

교토 오미야고쇼・교토 센토고쇼

교토 센토고쇼는 에도 시대에 접어들어 황위를 양위한 고미즈노오 상황의 고쇼로서 조영된 곳입니다. 대궐은 소실되었지만 정원과 다실 등이 남아 있어 참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토 센토고쇼 참관은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개관일: 연중(월요일, 연말연시 등은 제외) 참관
시간: 사전 신청. 단, 결원이 있는 경우에는 당일 참관 가능.
※자세한 사항은 일본 궁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sankan.kunaicho.go.jp/guide/sento.html

교토 영빈관

해외 내빈을 영접하기 위해 헤이세이 17년(2005년)에 교토에 조성된 국가 영빈 시설입니다. 전통 목공, 전통 미장 기술, 정원, 옻칠 등 교토를 대표하는 전통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 일본의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교토교엔 내에 있어 교토의 중심부에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간입니다. 교토 영빈관에서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참관일: 매달 변동
참관 시간: 오전 10:00~오후 5:00

슈스이테이(구조 집안 유구)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에도 시대 후기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다섯 섭관가의 하나였던 구조 집안의 정자로서 건물은 2층이며, 다화회나 전통 시가 모임인 우타카이 등 사교의 장으로서 이용된 공간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슈스이테이는 유료로 견학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화회 등에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공개일: 연중(일요일~수요일, 연말연시 등은 제외)
참관 시간: 오전 9:30~오후 3:30
참관료:  300엔

고노에 저택 터 정원

다섯 섭관가 가운데 으뜸인 고노에 집안의 저택 터로서 정원 유구가 남아 있습니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조성된 정원이라고 합니다. 현존하는 정원 연못은 대내보존사업 때 남겨진 것으로서 지난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고노에 저택 터의 처진올벚나무’라고 불리는 처진올벚나무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쓰라노미야 저택 터 정원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후기에 탄생한 세습 친왕가인 가쓰라노미야 집안의 저택 터로서 정원 부분에는 드물게 현존하는 황실 집안의 정원 유구가 남아 있습니다. 저택 일부가 니조성 혼마루 궁전으로 이축되어 오쓰네고텐, 어서원, 부엌 및 가리노마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